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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년에 설립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DGrade는 폐 PET병 수집부터 의류 생산까지 공급사슬 전체를 관리하는 유일한 회사다.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 생산에 있어서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DGrade는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함께 학교 200곳과 협업하였고, 수상을 거듭했던 DGrade의 Simply Botties 재활용 계획을 통해 폐 PET병의 재활용률을 높였다.

2019년 DGrade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의 공식 상품 생산 허가증을 따냈다. 같은 해에 DGrade는 BoReTech와 손을 잡고 BoReTech의 폐 PET병 분쇄·세척 설비를 이용해 재생 PET 원재료를 의류, 가방, 액세서리 생산에 활용했다.

DGrade와 BoReTech는 전 세계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제거하자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DGrade는 폐 PET병을 수거하여 만든 고급 원사 Greenspun®을 개발했다. Greenspun®은 기존의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대체하여 여러 가지 의류와 원단을 생산할 수 있다.

BoReTech이 제공하는 맞춤형 PET병 분쇄·세척 라인은 연간 10억 개의 PET병을 처리할 수 있다. 열세척과 냉각세척으로 오염물질 제거, 광학 분리 설비로 PET 원재료로 제작한 고품질 재생 rPET 플레이크 제거, Greenspun 원사에 사용, 현지 포장 제작업체에 원재료 제공 등의 제작 공정이 있다. 라인의 rPET 플레이크 품질을 보면 DGrade의 rPET 플레이크 품질은 재활용 핸드워시 디스펜서, 달걀케이스, 비식품 패키지 등 다운스트림 분야의 재활용 패키징에 활용될 정도이다. 따라서 DGrade는 일용소비재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에 도움이 된다.

자원의 최적화된 이용을 위해 BoReTech는 DGrade에게 In-line 리사이클 과정에서 80%의 물을 In-line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수처리 시설을 제작해주었다. 이 업체는 내년에 태양광 전지 패널을 설치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이용률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기존의 제작 공정에 비해 재활용은 플라스틱 오염 감소와 플라스틱 및 폴리에스테르 방직업의 탄소절감에 있어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에너지와 수자원의 소비량, 그리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DGrade는 BoReTech 엔지니어의 프로 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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